TYM, 태풍 힌남노 수해지역 긴급 지원  
TYM, 태풍 힌남노 수해지역 긴급 지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09.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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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 등 피해지역 긴급 농기계 점검·무상수리 서비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TYM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태풍의 최대 피해 지역인 포항과 경주를 포함한 경북 지역에서 긴급 농기계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피해 복구 활동은 TYM이 수확기 농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TYM은 침수된 농기계를 정비하는 긴급 순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리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3종 등 소모품 대상이다. 수리가 불가한 농기계는 무상 임대까지 검토하는 등 수해 복구를 위한 다각도의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피해 농기계 수리 신청 및 문의사항은 TYM 고객케어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TYM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애환을 느끼는 농업인 분들에게 깊이 공감해 지난 15일 경북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 순회 수리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