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북미 최대 농기 전시회 Sunbelt AG·EQUIP. EXPO 참가
TYM, 북미 최대 농기 전시회 Sunbelt AG·EQUIP. EXPO 참가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10.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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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마력대 폭넓은 제품 라인업 공개, 해외 고객 이목 집중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TYM이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린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완료한 TYM은, 이번 해외 전시회 부스를 마련했다. TYM은 320여개의 딜러점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YM은 양 전시회에서 브랜슨과의 통합 이후, 북미 전역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 및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20마력부터 130마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포함됐다. 특히 곡물 생산성 증대에 유리한 고마력 트랙터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북미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63~130마력의 대형 트랙터 라인업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출시 예정인 T130 트랙터도 공개됐다. 

TYM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부품 및 서비스 강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중장기 비전과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상품화한 필터류 등 주요 부품을 전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22)’ 등에도 참여해 TYM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