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 ‘YH6140’, ‘YH7140’ 콤바인 공개  
얀마, ‘YH6140’, ‘YH7140’ 콤바인 공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11.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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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엔진 작업 효율성 높이고 
어라운드뷰로 안전‧편의까지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얀마농기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된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여해 신제품 ‘YH6140’, ‘YH7140’ 콤바인을 공개했다.

‘YH6140’, ‘YH7140’ 콤바인은 얀마의 신규 개발 엔진과 미션이 새롭게 적용된 풀체인지 모델로 이번 키엠스타 개최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우선 국내 시판 콤바인 중 최대 마력인 143PS의 신형 CR 엔진은 이전 모델 대비 20PS이상 향상된 출력으로 어떠한 조건에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고 업계 최대 용량인 140L의 연료 탱크는 하루 작업을 중간 보충 없이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업 현장의 고능률 요구에 대응 업계 최대 작업속도인 6조, 7조 모델 각각 2.1m/s, 1.9m/s 작업 속도를 확보하고 빠른 작업속도에 대응, 고정도 작업 실현을 위해 1400mm의 대경 탈곡통과 2035mm의 요동선별판을 채용해 업계 최대의 탈곡능률과 선별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편의 사양면에 있어서도 캐빈의 좌우 공간을 이전 모델 대비 100mm 확장했고 캐빈 상부의 공간도 18mm 추가 확보해 한층 쾌적한 작업 환경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새롭게 채용되는 세미서스팬션 시트는 운전자의 체중에 따라 서스팬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작업에 피로도를 경감한다. 

또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1 채널의 고화질 어라운드뷰 카메라와 모니터 채용되었고 캐빈 상부와 기체 전‧후방에 장착된 8개의 LED 램프는 야간 작업 시 시야를 확보해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