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농식품부,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2.11.16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직원 참여 ‘국민 중심 적극 농정’ 공연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 의식 내재화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사이버로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본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김진진 교수를 초빙해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농식품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 제고를 위해 ‘국민중심 적극농정’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혜택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적극행정 주요성과 관리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중앙기관에 적극행정 제도를 도입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부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버려지는 열로 온실을 따뜻하게! 농민의 마음도 따뜻하게!’를 주제로 한 적극행정 추진과제가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직원들의 상시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농정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인 자세로 청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