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를"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를"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2.1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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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정희용 의원 면담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을 만나 ‘산림경영지도원’의 인건비 현실화시켜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최창호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산림 경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 산림조합이 산림경영지도사업 등을 통해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녹화사업을 전담하며 임업 현장에서 임업인에게 산림경영지도·교육 등을 실시하는 전문 인력이다. 

또한, 이날 최 회장은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 김재국 성주군산림조합장, 이택용 칠곡군산림조합장과 함께 정 의원에게 산림과 임업의 중요성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임업 발전방안 등도 건의했다. 

이에 정 의원은 임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