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합천 영호진미' 경남 브랜드쌀 '최우수상'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 경남 브랜드쌀 '최우수상'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2.11.22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군, 도정·저장시설 현대화 적극 지원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합천군의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 쌀이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경남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경남 브랜드 쌀 시상식’은 지난 9월 선정된 경남 브랜드 쌀 평가순위에 따라 도내 5가지 브랜드 쌀에 대해 시상했으며,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2020년 ‘우수’,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 품종으로 생산되며, 품종 혼입율 평가에서도 100% 단일품종(영호진미)의 결과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 

이번 수상에는 군의 지원도 한몫했다. 군은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의 개보수 지원, 브랜드쌀 포장재·물류비 지원 등으로 전문 도정 및 저장시설의 현대화사업을 적극 지원해 미곡종합처리장의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로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해왔다.

수상자인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의 미질 향상과 브랜드 우수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