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피해 줄이고, 품질 높이는 ‘바이오스티뮬런트(BS)농법’
이상기후 피해 줄이고, 품질 높이는 ‘바이오스티뮬런트(BS)농법’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11.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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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기후변화의 해결책 BS농법 조피박사·분얼박사’ 세미나 개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 현장의 탄소중립 실천이 가능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오플랜이 교육을 기반으로 2023년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지난 25일과 26일 충붂 보은군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지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해결책 BS농법 조피박사·분얼박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농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1박2일간의 교육을 이수했음을 증명하는 ‘바이오스티뮬런트(BS)농법’ 교육과정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날 첫날 ‘바이오스티뮬런트(B.S농법)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힘’을 주제로 강연을 한 유승권 대표는 “냉해는 물론 등숙기 일조량 부족, 예측하지 못한 비와 태풍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기본적인 해결 방법은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라면서 “농가가 자체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진행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바이오플랜의 다양한 제품과 더불어 시스템을 영농에 적용하면 농가가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으며, 수확량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 대표는 “바이오플랜은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바이오플랜 제품을 통해 농가는 물론 농업 전체가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