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3년 벼 보급종 신청 시작
여주시, 2023년 벼 보급종 신청 시작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12.05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청‧영호진미‧삼광‧참드림 등 7품종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는 2023년 벼농사를 위한 정부 보급종에 대해 오는 20일 까지 농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추청, 고시히카리, 영호진미, 삼광, 참드림, 오대벼, 동진찰벼 품종으로 마을 이·통장을 통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또 여주시농협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는 여주시 수매품종인 진옥, 진상, 추청을 계약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각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받고 2022년 3월 일괄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생산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우량종자이지만, 파종기 저온 등 생육 전반에 걸쳐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이 빈번한 점을 감안해 농가에서도 종자소독과 침종, 육묘관리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