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 자율주행 트랙터 YT357 공개에 현장 호응
와타나베 타케시 대표 “선진 기술‧서비스로 한국 농업 발전 기여할 것”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국내 농업기술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얻으며 국내 농업 현장에 콤바인, 트랙터, 이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얀마농기코리아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신제품 발표‧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컴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제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기존 제품은 물론 신형 콤바인, 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공개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루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내 5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앞서 와타나베 타케시 대표는 “얀마는 창업 110년이 넘은 기업으로 다음 100년을 향해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실현시키는 것을 비전으로 내걸고 활동하고 이는,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는 사회, 안심하고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먹거리의 혜택을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사회, 항상 설레는 체험으로 가득한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선진 기술과 더 좋은 상품 그리고 서비스로 한국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여러분께서 저희의 상품과 서비스에 더욱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신형 YH6140, YH7140 콤바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YH6140, YH7140 콤바인은 신규 개발 엔진과 미션이 새롭게 적용된 풀체인지 모델로 엔진 출력은 물론 작업자 편의성까지 향상 시킨 제품이다.
이와 함께 내년 선보일 예정인 직진 자율주행 트랙터 YT357에도 많은 농업인의 관심이 모였다. YT357은 57마력급 트랙터로 유압 자동 미션인 I-HMT 미션을 장착하고 있다. I-HMT 미션은 무단으로 항상 최적의 속도를 선택해 작업할 수 있어 작업시간 단축과 생산 비용을 저감할 수 있고 변속 충격이 없어 깔끔한 마무리 작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