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최고의 한돈 소믈리에 선발 완료
한돈자조금, 최고의 한돈 소믈리에 선발 완료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2.12.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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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87명 응모, 우수 성적으로 전원 자격 취득
돼지문화원 체험 35팀 참여, 나이 불문 반응 좋아
한돈자조금 ‘한돈 소믈리에’ 주요 결과와 소비자 체험 모습. (출처=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 ‘한돈 소믈리에’ 주요 결과와 소비자 체험 모습. (출처=한돈자조금)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안다면,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이벤트를 통해 총 2087명의 한돈 소믈리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마니아층으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 한 달간 2087명이 응모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한돈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믈리에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제 자격증과 수료증을 배부한다. 또 자격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돈 구이에 안성맞춤인 멀티그리들팬과 가위형 집게를 스페셜 굿즈로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한돈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돼지문화원’ 체험에는 총 35개 팀(총 85명)이 참여했다.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한돈도 맛볼 수 있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반응이 좋았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한돈 소믈리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 소믈리에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한돈의 가치 홍보 및 한돈 고급화와 소비 다각화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21년부터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1년 1021명을 포함해 총 3108명을 배출했다. 한돈자조금은 기존 한돈 소믈리에 대상 특별 혜택 제공과 더불어 신규 한돈 소믈리에 발굴에도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