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대적인 설맞이 특판행사를 연다.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전국 2200여개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때 5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부터 농축수산물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1500여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속 선물세트로는 사과·배·감귤 세트, 백미·잡곡 등 양곡 선물세트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국산 샤인머스켓과 한라봉을 담은 뜨라네 명작 혼합세트, 육즙과 풍미가 뛰어난 1++ 명품세트,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한국농협김치 명품 선물세트 등이 있다. 

가격할인에 더해 행사카드(NH, NHBC, 신한, 삼성, KB, 비씨, 우리, 하나, 롯데, 전북은행 등)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촌사랑상품권 최대 100만원 증정, 동일 상품 구매 시 덤 추가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또한, 농협몰에서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설 선물세트를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몰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구매 시 매장 방문 없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NH농협카드로 무항생제 정육선물세트, 한국농협김치 등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NH농협카드 즉시할인’ 이벤트도 연다.

오는 31일까지 농협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웰컴쿠폰 및 첫 구매 감사쿠폰을 통해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6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 주문금액 기준 우수 구매고객 1000명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포함된 2023년 캘린더 또는 노트를 증정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의 1년 정성이 담긴 건강하고 정직한 우리 농산물로 풍성하고 알찬 명절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