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농 인력난 해결할 제품은] 제광산업공사, 육묘상자 이중공급기 선보여
[올해 영농 인력난 해결할 제품은] 제광산업공사, 육묘상자 이중공급기 선보여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3.01.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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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700장 공급 작업 효율성 높여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제광산업공사에서 2023년 새롭게 출시되는 육묘상자 이중공급기와 대형 온탕소독기 및 발아기가 지난해 키엠스타 국제 농기계 전시회에서 농가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열린 키엠스타 국제 농기계 전시회에서 육묘용 파종기와 그 관련 상품 전문 생산업체인 제광산업공사(파종 관련 특허 등 430건 보유)는 봄철 농가 인력난을 해결하는 육묘상자 이중공급기와 대형 온탕소독기 및 발아기를 선보였으며, 벼 육묘 관련 농가와 지자체 농업 담당자의 큰 호응과 구매 계약의 성과를 이뤘다.

22년 키엠스타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광산업공사의 육묘상자 이중공급기가 전시회 중 농가와 육묘 관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간 육묘상자들의 종류가 다양하고 육묘상자의 각종 변형·파손으로 인해 상자공급기에서 상자의 끼임 등으로 인한 오작동이 많았다. 이는 다양한 육묘상자 공급기에서 모두 발생하였으며,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도 했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육묘상자 이중공급기는 상자 공급부를 이중으로 구성해 주공급부에 상자 끼임이 발생하더라도 자동으로 예비공급부가 작동하여 상자의 연속적인 공급을 가능케 했다. 

또 시간당 1700장까지 육묘상자를 공급함으로써 최대 효율의 상자공급성능 역시 갖추고 있다. 

제광 육묘상자 이중공급기(형식명 JK-G1700)는 키엠스타 전시회에서 벼 육묘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감탄을 받은 특허 제품으로, 봄철 파종작업에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