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을 면담,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창호 회장은 송석준 위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을 만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와 산림조합 역할을 설명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 대상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임산물 재해보험 등을 도입해 임가소득 안정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최 회장은 “임업기술지도와 자금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임업 자금의 선순환을 이루려면 임업금융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면서 국회에 관련법률 개정에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송석준 의원은 임업 발전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