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안정‧효율성 극대화 호응 높아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해가 바뀐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농업 현장이 점점 바빠지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풍년 농사를 위한 준비에 나선 것인데 특히 생산량을 높여주고, 인력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크고 작은 농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작의 경우 이앙 전 반드시 해야하는 논 평탄화 작업에 필요한 농지가재 써레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블 아닌 유압식으로 안정성 높여
매해 기존 제품에 새로운 기술을 더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필수기계(대표 김필수)의 ‘논두렁 조성 필수오토써레’가 농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제품에는 기존의 케이블 방식이 아닌 유압식을 채택해 보다 안정적인 농작업이 가능케 했다.
또 농업 현장에서 끊임없이 요구됐던 뒤로 흙밀기 역시 가능케 돼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논두렁 조성 필수오토써레’는 국내 최대길이 200mm 쇄토날을 통해 우수한 논 평탄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써레 무게로 인한 흙 밀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스프링으로 당겨 써레 무게를 최소화 했으며, 과도한 흙 끌기나 충격을 가할 때 안전하게 흡수 할 수 있도록 외측판 충격 흡수 및 상하 조절이 가능토록 했다.
완벽한 A/S 시스템…만족도 높아
농업 현장에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필수기계의 써레의 경우 제품에 대한 완벽한 A/S 시스템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필수기계는 지난 2021년부터 전 모델 5년 A/S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제품의 높은 내구성으로 A/S 요청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김필수 대표는 “써레의 경우 큰 고장 및 파손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문제들로 인해 농작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라며 “농업 현장에서 우리 필수기계의 써레를 걱정 없이 사용하고 높은 만족도만 가질 수 있다면 그것만큼 더 큰 서비스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해 완벽한 A/S 시스템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매년 신기술을 적용해 농업 현장에서 더 크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면서 “안정성과 내구성 그리고 서비스까지 사용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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