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코리아, ESG 적극 경영 훈훈함 더해
아다마코리아, ESG 적극 경영 훈훈함 더해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3.01.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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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기부처…취약계층 등 의료 지원 
과수화상병 신제품 ‘마스터콥’ 농업 현장 관심↑
아다마코리아 본사.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다양한 작물보호제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다마가 ESG 경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다마코리아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다마코리아는 국내외 여러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재)천주교한국순교복자수도회, (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WECA(세계교육문화원),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연탄은행,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13개부 기부처, 15건 기부 활동하고 저소득·취약계층의 보건·의료부터 노숙자를 위한 진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다마코리아 관계자는 “기업이 성공하는 방법은 함께 나눔을 실현 때 가능해진다고 생각한다”며 “아다마가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아다마를 아껴주고 많은 응원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받은 것을 나눌 때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나눔을 이뤄내기 위해 더 좋은 제품,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다마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시장에 과수화상병 약제 ‘마스터콥’을 선보이며 농업 현장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마스터콥은 2023년 과수화상병 방제사업에 참여 경북 문경, 구미, 칠곡 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다른 시·군 역시 마스터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화상병 개화 전 방제약제 신제품 마스터콥은 기존의 일반적인 동제와는 구별되는 아다마코리아에서 독자적인 제형기술로 개발된 새로운 동제다. 

마스터콥은 수용해도가 높은 액상제형으로 열매, 잎, 살포기기 등 장비에 침전(약흔)이 거의 없고, 살포기기 취급이 용이하고, 탱크 및 노즐 막힘 또한 거의 없다. 마스터콥은 구리이온 최대화로 우수한 생물활성도를 나타내며, 구리의 보호막 형성능력이 뛰어나, 각종 세균성병 및 곰팡이병에 효과적이다. 

또 낮은 농도의 구리함량은 구리의 토양 집적 감소로 토양 내 유효생물군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