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체계 구축 나선다
농특위,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체계 구축 나선다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3.01.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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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개선 및 운영 체계 구축 연구 착수

(한국농업신문= 기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12일 김상경 사무부국장 주재로 농어촌 삶의 질 지표 개선 및 운영 체계 구축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농어촌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체계를 구축해, 기본계획 등 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정책연구용역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태평 위원장은 “농특위와 농어업인삶의질위원회 통합 이후 농어촌 삶의 질 지표 구축을 통한 지역별 삶의 질 수준 비교를 시행하고 도시·농촌 간 삶의 질 격차 축소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경 사무부국장은 “현재 농어촌 삶의 질과 관련한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농어촌 주민의 소득, 건강, 삶의 질 등 통합적 관점에서 결과를 적기에 보여주고 정책과 연계된 지표는 없는 상황”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농특위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질 지표 체계를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