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올해 농업분야 309개사업 887억원 투입
철원군, 올해 농업분야 309개사업 887억원 투입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3.01.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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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타작물‧농촌관광‧축산악취 등 집중 지원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철원군은 소득높은 농업, 활기찬 농촌을 위해 2023년 농업분야에 88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업정책분야 90개 세부사업에 241억원을 투자해, 청년․여성농 육성, 농업인수당, 시설원예, 농업기반시설(농로, 수리시설, 경지정리등)을 지원 추진하며, 농업유통분야 45개 세부사업에 110억원을 투자해, 농산물 유통, 농기계 임대사업, 농촌인력 지원을 추진한다. 

또 농업기술분야 87개 세부사업에 415억원을 투자해, 식량작물기술, 영농자재 및 농기계, 논 타작물 확대, 신작목개발(사과, 고추냉이등)을 지원 추진하며, 축산분야 87개 세부사업에 121억원을 투자해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경쟁력 강화 및 가축방역, 악취 예방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신청은 각 사업별로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고 등을 실시해 추진하며, 각 사업별 세부내용은 사업부서(농업정책과, 농업유통과, 농업기술과, 축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종 군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하여 소득높은 농업, 활기찬 농촌을 구현해, 철원군 주민들이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