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세븐일레븐 협업 도시락 출시
한돈자조금, 세븐일레븐 협업 도시락 출시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3.0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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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레시피 리그전 대상 ‘한돈돼지고기덮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세븐일레븐과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을 진행했다. (출처=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세븐일레븐과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을 진행했다. (출처=한돈자조금)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1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정성을 담은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양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 10월 진행한 ‘한돈 레시피 리그전’ 대상 수상작인 ‘돼지고기 마요덮밥’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개발해 출시하는 것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도시락은 청양고추·굴소스·데리야끼 등으로 맛을 낸 매콤한 돼지고기에 당근·호박·양파 등 야채볶음, 우승자 함신애씨만의 비법이 담긴 ‘마요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쌀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한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한돈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담아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맛과 영양이 가득한 도시락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진 고객 수요와 기호에 발맞춰 한돈 제품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과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 그 후 진행된 ‘한돈 레시피 리그전’은 총 100여 건의 레시피가 응모됐으며, 2만4000여 명의 투표 결과 함신애씨의 ‘돼지고기 마요덮밥’이 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