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
예산군,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5.03.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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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농가 개별 통지…조기집행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 등 시범사업에 나설 농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장, 선도농가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설명과 심의, 기관별 업무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 등 42개 사업 87개소이며, 101개소 농가가 신청했다. 이날 선정된 시범사업 농가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사업추진요령과 보조금 교부신청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한 뒤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에 앞서 담당 지도사가 101개소의 신청 농가를 현지 방문해 평가표에 의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며 “정부시책에 따라 각 사업별로 예산 조기집행을 실시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