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시쌀전업농 대상 고품질 쌀 생산 교육
용인특례시, 용인시쌀전업농 대상 고품질 쌀 생산 교육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3.02.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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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 활용·농약안전사용 교육 후 연시 총회 열어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용인시쌀전업농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강진석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전문경력관이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 활용과 기종별 안전수칙, 자가 정비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안연주 농산물인증팀장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를 저감하는 고품질 쌀 재배기술법을 소개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연시 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구회 결산보고와 올해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에 논의했다.

용인시쌀전업농은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의 고급화·차별화 기술 습득과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8년 조직했다. 현재 관내 110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균현 회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쌀 재배 농가들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