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공장 찾은 이성희 회장…현장경영 행보 이어가
육가공공장 찾은 이성희 회장…현장경영 행보 이어가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3.0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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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유통·물류체계 혁신방안 모색
지난 14일 전북 김제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에서 열린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계열사 홍보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농협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4일 전북 김제에 있는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찾아 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는 지난 7일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이은 두 번째 행보로, 이날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계열사별 홍보 부스와 육가공공장 생산 현장을 살폈다. 또 ▲농·축산물 가공제품 개발현황 ▲디지털 활용 농·축산물 유통시스템 ▲물류체계 고도화 방안 ▲농식품 수출현황과 발전 방향 등 농협 유통·서비스부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유통·물류체계 혁신을 통해 우수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유통·서비스부문에 이어 금융 및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