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길 이사장 4년간 농기계조합 다시 이끈다
김신길 이사장 4년간 농기계조합 다시 이끈다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3.0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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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정기총회’ 개최
김신길 이사장 “농업기계 산업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 할 것”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국내 농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더 큰 발걸음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제61회 정기총회’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634개사 중 40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선 한국농기계공업협조합 제30대 이사장 선출이 진행돼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30대 이사장에는 김신길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찬성 407표인 99.8%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신길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신길 이사장은 오는 2023년 3월 26일부터 2027년 3월 25일까지 4년간 이사장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