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3.02.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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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운반장지 안전사용 캠페인 벌여
열화상카메라 활용 물류기기(배터리) 안전점검 현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달을 화재예방 재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가락시장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소방시설 상시 점검, 유통인 대상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옥외난로 안전 사용에 대한 순찰을 매일 하고 있으며, 물류기기 충전소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 전기충전식 물류운반장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안전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지난 10일에는 물류운반장비 안전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번역본 홍보물도 배포했다.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기술이사는 “가락시장에 물류운반장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안전점검과 유통인 대상 홍보 캠페인 실시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