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맞춤형 비료·육묘용 상토 공급
예산군, 맞춤형 비료·육묘용 상토 공급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5.03.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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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 46만포 농가 무상 지원

충남 예산군은 친환경 ‘미황쌀’ 확보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비료와 육묘용 상토를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자체예산 17억원을 투입해 육묘용 상토를 8900여 농가에 46만 여포를 관내 전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나머지 16억원(도비 5억, 군비 11억)은 농가당 2ha 면적을 한도로 권장시비량에 따른 맞춤형 비료를 7800여 농가에 9만8000여포를 지원하는데 쓴다.

군은 앞으로 농협과 업체간 협의를 통해 영농기 이전인 오는 4월 상순까지 모든 상토와 비료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