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2023년 상반기 공채 9일 시작
농·축협, 2023년 상반기 공채 9일 시작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3.03.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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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1100명 채용 실시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2023년 상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물가 기조에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농협은 일자리 문제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에 나섰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4월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5월 12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