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체계적 관리 ‘씨엠씨코리아’ 제품 인기  
벼농사 체계적 관리 ‘씨엠씨코리아’ 제품 인기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3.03.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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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연작장해 해소, 이상기후 피해 줄이는 ‘에프-포’‧‘이노헥사 플러스’
도열병 잡고 미질 향상까지 ‘투보르-탄’
등숙률 향상 및 수량 증수 가능한 ‘테라플러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이상기후로 인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구축에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으로 농업 현장에선 서둘러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고, 안정적 농사를 도울 수 있는 제품 보급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여년간 국내 농업 현장에 우수한 영농자재를 선보이고 있는 씨엠씨코리아의 다양한 제품들이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엠씨코리아는 지난 2006년 설립돼 12종의 유기농업자재와 84종의 친환경농자재를 생산하고 농업 현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앙 전부터 수확까지 전 생육 과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에프-포’‧‘이노헥사 플러스’‧‘투보르-탄’‧‘테라플러스’ 등이 현재 많은 수도작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에프-포’는 생물학적 메카니즘을 적용한 4가지의 복합기능을 농축시킨 고체발효 공법에 의해 발효된 100% 조효소 배양체를 제형화시킨 토양 살충‧살균을 가진 종합관리제로, 토양 살포 시 우점 점유한 미생물에 의해 토양 유기물을 완벽하게 발효시켜, 토양유해균 및 충란을 파괴시키고 부화를 억제 시켜 유해균충 및 유해가스로부터 작물을 보호해 주는 기능과 발효의 종점인 휴믹화를 촉진해 토양 자정력과 지력을 향상 시키는 균체 비료로 전화되는 메카니즘을 가진 제품으로 염류 및 유해가스, 연작장애 해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이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이노헥사 플러스’는 쌀눈에 함유된 피틴산을 파이타제 효소 가수분해 공법에 의해 제조된 이노시톨헥사포스페이트를 주원료로 만들어진 기관분화 생체에너지 대사촉진제로, 사용 시 일조 부족 시 발생되기 쉬운 불안전수정, 탈립현상 등을 예방해 수량 증수에 도움을 주고, 인산염 저장 및 식물생체 호르몬을 조절해 뿌리세포 활성과 줄기‧측지 분화 촉진으로 고품질 다수확 실현과 수확 시기를 앞당겨준다. 특히 출수 개화기 전 온도변화, 태풍 등으로 작물에 스트레스가 발생할 때 이노헥사 플러스를 사용하면 자가수정률 향상, 미질향상, 등숙율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해관리용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투보르-탄’ 역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보르도액 장점을 극대화 시킨 ‘투보르-탄’은 보르도액의 단점을 보완한 제형으로 보르도액 살포 시 나타나는 약해 및 약흔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고농축제제로, 특수공법으로 제조된 100% 수용성 투명 수산화동 보르도액으로 살포 시 빠르게 엽육 조직에 침투한다. 유해균의 세포생장저해 기작을 발현해 효과가 신속하고 확실하며 잎의 기공을 막지 않아 광합성 기능을 극대화시킨다.

오랜 시간 투보르-탄을 사용해 큰 효과를 봤다고 밝힌 전남 무안의 이철원 농가는 “투보르-탄을 살균과 규산 처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 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면서 “투보르-탄을 사용한 이후 문고병, 도열병 등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었으며, 미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에도 큰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이앙을 앞두고 천연광물질이 다량 함유된 다량원소+미량요소 복합비료인 ‘테라플러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측조시비는 물론 드론살포가 가능한 테라플러스는 등숙률 향상 및 수량 증수, 도복예방 및 내병성 향상, 발근촉진 및 생육촉진 향상, 문고, 도열병 저항력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씨엠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농사를 위한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꾸준한 제품 개발과 더불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