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영월 농업을 이끌어나갈 정예인재 양성을 위한 제15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지난 21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농업 마케팅반’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 수료식까지 약 8개월간 20회 80시간에 걸쳐 마케팅 전략 및 포장디자인 실습, 라이브커머스 등의 내용으로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된다.

한편,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친환경농업반,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포도반, 기초영농반, 양봉반, 치유농업반 등 14기에 걸쳐 6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