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귀산촌 교육 진행
27일부터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27일부터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귀산촌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열린다.
지난 27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야구매 ▲임산물 재배 노하우 ▲산림복합경영 성공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올해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는 ‘지역별 귀산촌 지원 정책 강좌’도 신규 개설됐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치러진다.
교육 신청은 27일부터 임업진흥원 교육신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개설 강좌별 수강 가능한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귀산촌 창업자금, 귀농창업자금, 보수교육 등 교육이수 시간에 100% 인정받을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현장 교육이 다시 시작되는 만큼 산촌의 생생한 모습을 몸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촌 이주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더 다양한 산촌 정보를 제공하고, 귀산촌 교육생분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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