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낙농환경 문제 해결‧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 낙농가 대상으로 순회교육에 나섰다.

협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낙농환경(정책) 순회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순회교육에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환경 문제에 대한 정보제공과 정책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현장토론(여론수렴)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승호 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을 적극 청취해,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고 새로이 협회좌표를 설정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농가권익을 보호하고 정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국 농가의 대의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