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3일 강원도청을 방문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는 임업 실현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창호 회장은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김준기 영월군산림조합장, 박영선 강원지역본부장과 함께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와 산림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강원도 산림과 임업 발전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2021년부터 강원도 및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홍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