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연합회 신임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선출
농축산연합회 신임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선출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3.04.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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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 “회원단체 단합으로 농축산업 위상 제고”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을 11대 회장증로 선출했다.

제11대 임원진으로는 감사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과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을 선임했다. 또한 운영위원 중 부회장 선임에 대해서는 이승호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승호 신임회장이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승호 신임회장이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승호 회장은 “농축산연합회를 이끌어갈 기회를주신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농축산업이 위기인 만큼, 회원단체 단합을 최우선시해,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대정부․대국회 농정활동을 강화해 우리 농업인들의 선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산연합회는 향후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등 신 통상이슈 ▲쌀값 및 축산물가격 안정 ▲농업예산 확충 ▲농가소득안정 위한 직불제 확대 ▲국내외 농업인력 안정적 확보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 ▲청년농 육성문제 ▲영농기 가뭄대책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대국회․대정부농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0대 집행부 업무 및 회계 결산 승인 및 제11대 집행부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