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공기관 윤리경영 선도자로 자리 매김
aT, 공공기관 윤리경영 선도자로 자리 매김
  • 김다솜 기자 dskim098@newsfarm.co.kr
  • 승인 2023.04.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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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서약식 참석
기업윤리 실천 다짐

(한국농업신문=김다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윤리경영포럼의 ‘2023년 제20회 윤리경영CEO 서약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해 기업윤리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경ESG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선도를 위해 2003년에 발족한 산학연 다자간 포럼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CEO서약식 20주년을 맞아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지난해를 ESG경영의 민간 확산기로 정의하고 협력 농수산식품기업 65개 사에 ESG경영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내외 21개국 470여 정부․기업․단체에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전파 등 대외적으로 ESG경영 전파에 노력해왔다.

또 국가기록관리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외부고객 청렴 체감도 조사 97.3점’ 달성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에도 앞장서 왔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및 광주․전남지역 유일한 최고등급(레벨5)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사장은 “기업윤리 실천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물론 기업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협력기업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선진 기업윤리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