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모집
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모집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3.04.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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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0만원 지역화폐‧상품권 지급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30일까지 농어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이상 도내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주이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도내 주소지와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돼있고 2020.1.1.~2022.12.31. 기간 중 충북도외로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어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 농어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어가,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와 관련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어가당 연 60만원이며 지역화폐 또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시‧군청 농정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약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며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어업인들께서 기한 내에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