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과일 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첫선
프리미엄 과일 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첫선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3.04.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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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만원에 제철과일이 집으로
출시 기념 40% 할인행사도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프리미엄 과일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론칭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과 홍보모델 장민호가 농협과일맛선 과일박스를 들고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농협이 프리미엄 과일 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을 새롭게 선보인다. 

농협과일맛선은 매월 5만원 결제 시 농협이 엄선한 국산 프리미엄 과일 6종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구독서비스다. 농협 과일 전문 MD가 시기별 최고 산지에서 원물을 조달하고, 농협 안성물류센터에서 품질관리와 검품을 거쳐 고객에게 배송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과일맛선은 당도가 높고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자녀, 스승, 기업의 우수고객 등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가수 장민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과일맛선’ 론칭행사도 가졌다.

행사장에는 농협과일맛선이 선보일 매월 상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협은 가수 장민호를 농협과일맛선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이성희 회장이 직접 농협과일맛선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농협과일맛선 상품은 전용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은 농협과일맛선 출시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독회원 선착순 2만명에게는 정상가격 대비 40%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하고, 5월 8일 어버이날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는 NH농협카드 결제 시 20%를 추가 할인한다. 5월 2일 14시부터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장민호 이모티콘 증정행사도 연다. 또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전국 63개소 하나로마트에서 운영되는 팝업부스에서 회원가입과 시식이 가능하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과일맛선은 국산 과일소비 확대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제철과일 정기구독 서비스”라며 “받으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게 상품 구성부터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만큼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