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최대 5억원까지…농협, 'NH콕전세론' 출시
모바일로 최대 5억원까지…농협, 'NH콕전세론' 출시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3.04.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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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스마트뱅킹서 간편하게 신청
비대면 신청 우대금리 적용 혜택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28일부터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NH콕전세론’을 출시한다.

‘NH콕전세론’은 고객이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조회 후 대출을 신청하면 영업점에서 비대면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필요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 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 수집된다. 임대차계약서 등 추가서류는 사진을 촬영해 제출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대출 대상 주택은 KB부동산에서 시세확인이 가능한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재직 및 소득확인이 가능한 자 등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최대 5억원, 기간은 최대 2년이다.

NH콕전세론은 전액 서울보증보험 담보상품으로, 조합원 우대금리 및 비대면 신청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대출금리 및 우대금리는 농·축협별로 상이)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