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기념, '우리 한우' 저렴하게
가정의달 기념, '우리 한우' 저렴하게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3.05.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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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한우 할인 판매
등심·안심 등 구이류 20% 할인
시민들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장에서 한우를 고르고 있다. 농협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농협이 5월 가정의달 맞이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전국 7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4일부터 7일까지 구이류(등심·안심·채끝) 최대 2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 농협라이블리에서도 오는 17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농·축협 한우 전문 식당인 ‘한우프라자’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우 구이류와 식사류(불고기, 갈비탕 등)를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달인 5월, 농협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및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