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 소통 강화해 산림경영지도 개선"
"민·관·협 소통 강화해 산림경영지도 개선"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3.06.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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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지도 현장 건의사항 논의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산림경영지도사업 개선을 위해 산림 기관과 산림조합, 임업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6일 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는 각 지역 산림기관 관계자와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 임업인 등이 모여 산림정책을 안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림경영지도사업 개선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산림경영지도원과 ▲임업후계자협회 ▲금마루버섯농장 ▲DMZ숲 ▲산머루영농조합 등 임업단체가 모여 정책 및 사업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 이후로 도별로 행사를 이어가면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개선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김양집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전국 산림조합은 산림시관과 민간을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하면서 계속해서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