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SJ청렴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중앙회 소속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내 반부패·청렴에 대한 인식 전환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본부청사 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향후 조직 내 부패 유발 가능성이 있는 제규정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조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달라진 종합청렴도 평가의 기본방향을 알고 이에 부합한 제도개선과 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