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다채로운 매력 알리는 ‘도농 교류의 날’
농촌의 다채로운 매력 알리는 ‘도농 교류의 날’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3.07.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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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진행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축제)’에 참석했다.

열한 번째를 맞는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하여 도농상생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7월 7일부터 3일동안 “촌(村)스러운 여름휴가”를 부제로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를 개최해 도시민에게 여름휴가철 농촌여행 상품정보를 제공했다.

기념행사에는 정황근 장관을 비롯한 국회의원 홍문표·안호영 의원,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과 농업인·소비자단체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기념식이 종료된 후에는 국내 여행사와 체험마을간 사업 상담회, 각 도의 체험마을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장 관람객들을 만나 우수 농촌여행 상품을 홍보했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행사가 많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내수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촌이 국민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꿔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