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팜리포트]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창립 26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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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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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국민의 ‘얼’이자 ‘문화’…지속가능한 쌀 산업 변화 다짐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창립 26주년 기념식 개최
이은만 회장 “쌀 농업 유지‧발전과 쌀전업농 권익향상 적극 노력”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지난 10일 쌀전업농 발생지인 경기도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창립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지난 10일 쌀전업농 발생지인 경기도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창립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 특별취재팀)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위태로운 쌀 산업의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고 더 큰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다짐을 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이은만)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꽃식물원에는 쌀전업농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뜻깊은 장소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웅 초대회장, 장대검 5대 회장, 임종완 7,8대 회장, 김광섭 9,10대 회장 등 역대 쌀전업농중앙회장을 비롯해 각 도연합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 지역구), 김경희 화성시 의회 의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농민단체장들이 함께해 창립 26주년을 축하했다.

이은만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 26년간 우리 쌀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오며 국민의 주식인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지금 우리는 가장 위태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쌀 소비가 줄고 공급이 과잉되며, 우리 쌀에 대한 새로운 정책은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신규사업이 줄어들고 있으며 쌀 농가의 농업소득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현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 중앙회장은 “쌀은 우리 국민의 얼이자 문화이고 경제의 중심”이라고 강조하고 “창립 26년을 맞이한 쌀전업농이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 큰 변화를 꾀하고 쌀 농업의 유지 발전과 국민 주식인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만 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쌀 농업의 현 문제를 이야기하고 쌀 농업 유지‧발전과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은만 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쌀 농업의 현 문제를 이야기하고 쌀 농업 유지‧발전과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응태 한국쌀전업농 수석부회장이 창립 선업문을 낭독하고,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우리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농어촌 사회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행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한국쌀전업농의 힘으로 21세기 선진복지농어촌 건설의 기치를 힘차게 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응태 한국쌀전업농 수석부회장이 창립 선업문을 낭독하고,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는 전문농업인으로서 우리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농어촌 사회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행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한국쌀전업농의 힘으로 21세기 선진복지농어촌 건설의 기치를 힘차게 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양곡관리법이 부결되었지만, 농민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임기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쌀값 걱정을 하지 않고 쌀 농사에 대한 수고로움과 존경과 가치를 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립26주년을 축하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양곡관리법이 부결되었지만, 농민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임기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쌀값 걱정을 하지 않고 쌀 농사에 대한 수고로움과 존경과 가치를 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립26주년을 축하했다.
쌀 농업 발전과 쌀전업농 궈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며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쌀 농업 발전과 쌀전업농 궈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며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창립26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떡케익 절단식이 진행됐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창립26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떡케익 절단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공식 행사가 마무리되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 및 쌀전업농회원들이 함께 발생지 기념탑을 찾아 쌀전업농의 역사를 되새기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 공식 행사가 마무리되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 및 쌀전업농회원들이 함께 발생지 기념탑을 찾아 쌀전업농의 역사를 되새기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