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농법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고, 돈 되는 농사짓자”    
“BS농법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고, 돈 되는 농사짓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3.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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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원 대상 세미나 개최
분화 및 개화 기술 등 소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쌀 재배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음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벼 재배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물생리활성기술(biostimulant) 중점 기업인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지난 10일 바이오플랜 복합센터에서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실천, 저탄소 중립 농업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분얼과 탄소중립 ▲출수 30일전(분화기)과 출수 개화기의 중요성 ▲엑토신 출수 30일전 2500원 농사 5000원 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유승권 대표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출수 30일전(분화기)과 출수 개화기는 벼의 수량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다수확 뿐만 아니라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유승권 대표는 세미나를 통해 벼의 분화 및 개화를 활성화시키는 BS농법의 적용 방법을 설명해 현장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승권 대표는 “해가 지날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맞는 식물생리활성기술을 활용하면 평당 5000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고품질·다수확 농사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