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국내 농업 현장에 오랜 시간 작물보호제, 비료 등을 보급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팜한농이 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7월 추천 제품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장마 등으로 인해 탄저병 발생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과수탄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과수탄 입상수화제’는 과수 탄저병 보호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인 방제 비용으로 이미 많은 농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약제에 내성 및 저항성을 나타내는 병해에도 방제효과가 탁월하며,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제가 묻지 않은 곳까지 약효를 고르게 발휘한다. 

사과, 감, 복숭아, 포도의 탄저병에 등록돼 있으며 이 밖에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까지 동시에 방제한다. 수출용 사과와 배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드론‧무인헬기에 사용하는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앤드론’을 추천했다. 

‘헬리앤드론’은 무인헬기나 드론으로 살포하는 비료로 더운 여름에도 손쉽게 웃거름을 시비할 수 있다. 액상형 제품이라 원액 그대로 살포해도 노즐 막힘이 없으며, 사전에 물에 녹이는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작물보호제 항공살포 시에 혼용도 가능해 노동력과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특히 뿌리 발육 아미노산(PAA)과 특수보조제를 함유해 작물의 양분 흡수와 보습효과가 향상되고 수분 스트레스도 경감에도 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