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박현욱 기자)

한국쌀전업농 강원·경기 회원대회가 개최된다. 강원도 회원대회는 오는 8월 17~18일 양일간, 경기도 회원대회는 8월 24~25일 양일간 치러진다.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강원도 회원대회가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같은 날인 오후 5시 30분에는 동강한우타운(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안길 65)에서 환영리셉션이, 기념식은 같은 날인 오후 6시 30분 동강둔치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는 8월 24일 김포 로그밸리청소년수련원(경기 김포시 대곶면 천호로116번길 76)에서 12시부터 자체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개회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자체 단합대회 행사가 오후 12시까지 예정돼 있다. 

강원·경기도연합회 관계자는 "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 등 대외적인 이슈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대응 논의 등 도 대회를 통해 전국 쌀전업농의 결집과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