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신사리 7.0 서울 시내 보틀샵 6곳과 별빛막걸리위크 개최
별빛신사리 7.0 서울 시내 보틀샵 6곳과 별빛막걸리위크 개최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3.09.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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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전통주 보틀샵 6곳 진행
전통주 보틀샵 방문객 대상 무료 시음 진행

별빛신사리 7.0 막걸리 구매 시 누구나 10% 할인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관악구 신림역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의 특화 상품인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의 팝업 행사인 ‘별빛막걸리위크’가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1주간 서울 시내 전통주 보틀샵 6곳에서 진행된다.

별빛막걸리위크는 주류사회, 애주금호, 이유있는 우리술 바틀샵 수서점, 키오스크이피 앤 켈러 은평점, 한국술보틀샵, 술마켓 군자점 총 6개의 전통주 보틀샵이 참여해 별빛신사리 7.0 막걸리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틀샵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시음행사와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관악구와 재단은 지난 해 11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조장 ㈜홀리워터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효모, 산도조절제, 도수 등을 달리하는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을 개발하였다.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는 도수 7%의 탁주로, 고급 품종 김포 참드림쌀을 사용해 쌀의 깊은 단맛이 나며, 맥주 효모를 사용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막걸리는 일명 시작을 응원하는 축하주, 좋은 일을 기념하는 파티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는 별빛 신사리 상권의 특화상품으로서 판매수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상권의 홍보는 물론이고 상권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홀리워터는 막걸리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적립하고, 관악구와 재단은 적립금을 활용하여 별빛 신사리 상권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홀리워터 양조사 김현수는 “이번 별빛 막걸리위크를 계기로 마크홀리와 별빛신사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