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 수확 대비 철원 캠프 서비스 제공
얀마, 수확 대비 철원 캠프 서비스 제공
  • 정새론 기자 jsr02051@newsfarm.co.kr
  • 승인 2023.09.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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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위한 콤바인 사용 고객 대상
오는 10월 초까지 캠프 운영

(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

(주)얀마농기코리아는 지난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철원 얀마농기계대리점에서 농업인들의 수확 시즌 대응을 위한 서비스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프

 

는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확시즌 중에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철원 지역 서비스 캠프는 얀마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2005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운영되고 있다. 얀마 관계자는 “철원에 올 시즌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여러 메이커의 콤바인이 200대정도 가동되고 있고, 그 중 60%인 120대정도가 얀마 콤바인”이라며 “이렇게 많은 콤바인이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훈련된 얀마의 서비스직원 7명이 상주해 서비스 차량과 200여종의 콤바인 부품을 구비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마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얀마 사상 최고 마력대의 콤바인인 YH6140, YH7140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다. 구입해 주신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가동 초기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즉각 해결해 품질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YH6140, YH7140의 신형콤바인에 대해서는 “차속, 마력, 능률을 비롯해 습전주파성, 예취 반송, 소음 저감, 넓은 캐빈공간”에 대해 구입해 주신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제품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얀마 관계자는 “전국의 얀마 콤바인 사용자들이 철원지역에서 서비스캠프를 활용해 빠른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며 “올해도 철원지역에 이동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