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전년 대비 감소 전망
(한국농업신문= 백선미 기자)
2023년 쌀 생산량이 전년과 비교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6% 감소해 370만톤 내외일 것으로 전망했다.
농경연은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6% 감소하고, 단수가 전년 대비 1% 내외 증가한 것으로 추가 발표했다.
농경연에 따르면 가격 동향은 5월 이후 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9월 15일 평균 쌀 가격은 80Kg 기준 20만1464원이다. 정부 시장 격리, 산지 재고 감소로 인한 원료곡 가격이 상승됐다.
재고 동향은 산지 유통 업체 재고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감소했다. 8월 말 재고량은 13만4000톤이다. 이에 산지 유통 업체 신곡 매입 시기가 전년 및 평년보다 앞당긴 것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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