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4년 연속 품질 독주···작물보호제 부문 1위 기염
팜한농, 4년 연속 품질 독주···작물보호제 부문 1위 기염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3.10.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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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축적 R&D 기술로 프리미엄 제품 선도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이 열려 이 부문 1위인 팜한농이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은 신인철 팜한농 CHO(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이 열려 이 부문 1위인 팜한농이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은 신인철 팜한농 CHO(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4년 연속 작물보호제 부문 품질만족지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업계 톱클래스임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팜한농은 작물보호제 부문 독주 채비를 마치고 디지털 파밍 솔루션 고도화 등 미래 농업을 위한 사업 스펙트럼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한 이래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농업계 대표 녹색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팜한농은 더 쉽고 더 편리한 농사를 위한 차세대 고품질 작물보호제 개발과 고객가치혁신위원회 및 CPPM(Customer Pain Point Management) 시스템 운영을 통한 품질 및 고객 만족도 제고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업계 1위를 증명해 낸 것이다.

팜한농은 사용 방법과 효과를 개선한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바이오작물보호제와 생분해 멀칭 필름 등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의 성능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전개해 녹색 기업에 걸맞다는 평가도 나온다.

팜한농은 또 언제 어디서나 내 농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적의 병해충 방제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는 농가 맞춤형 디지털 파밍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가며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팜한농 관계자는 "농업인 고객 여러분께 더 큰 가치를 드리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품질만족지수 4년 연속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품질을 강화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 평가 모델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 발표해 공신력 있는 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