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르미쌀 오스트리아 3차 수출
장흥군, 아르미쌀 오스트리아 3차 수출
  • 정새론 기자 jsr02051@newsfarm.co.kr
  • 승인 2023.11.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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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마켓 13톤 판매 예정

(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의 정남진 ‘아르미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정남진 장흥 ‘아르미쌀’이 오스트리아에 3차 수출된다.

이는 장흥군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 해외 판매장 개설, 해외 쌀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뤄낸 성과다.

13톤의 아르미쌀을 ㈜골든힐과 연계해 오스트리아 빈 현지마켓에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아르미쌀은 현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스트리아에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몽골에 2차로 50톤 수출이 예정돼 있다.

이번 쌀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격리로 장흥군과 전남지역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군수는 “이번에 아르미쌀 해외 수출을 통해 장흥군 쌀산업 발전과 전남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흥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