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팜한농] 조르벡바운티·불꽃스타고추·광분해한번에측조 추천
[12월 팜한농] 조르벡바운티·불꽃스타고추·광분해한번에측조 추천
  • 박현욱 farmwook@newsfarm.co.kr
  • 승인 2023.11.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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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균병·역병 전문약-복합 병 저항성 고추-광분해 완효성 비료
조르벡바운티·불꽃스타고추·광분해한번에측조(왼쪽부터) 제품 사진 모습.
조르벡바운티·불꽃스타고추·광분해한번에측조(왼쪽부터) 제품 사진 모습.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팜한농이 12월 작물보호제·종자·비료 삼총사를 추천해 주목된다. 지속성과 내우성이 탁월한 노균병·역병 전문약 '조르벡바운티', 숙기가 빠르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복합 병 저항성 고추 '불꽃스타고추',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측조'가 그 주인공이다.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는 ‘파목사돈’과 신규 계통 물질 ‘옥사티아피프롤린’의 혼합제로 작용기작이 서로 달라 노균병·역병의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팜한농의 신품종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해,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을 사용해야 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에 불과한 20kg(1포)만 사용해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한 번만 뿌리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고, 가루가 발생하지 않아 측조시비기가 막힐 우려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