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스마트 해썹(HACCP)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HACCP KOREA 2023’를 개최했다. 또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2023)에서 ‘해썹 홍보관(B홀)’과 ‘스마트 해썹 기획관(D홀)’을 운영했다.

‘해썹 코리아 2023’에서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수여식, 해썹 제도 발전 및 적용 우수영업장 표창, SNS 우수 서포터즈, 스마트 해썹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스마트 해썹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산·학·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으며 ‘수출국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국외로 식품을 수출하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해썹 홍보관(B홀)’과 ‘스마트 해썹 기획관(D홀)’에서는 ‘해썹 스탬프 도장 깨기 이벤트’, ‘해썹과 인생네컷’, ‘7원칙 스톱워치 게임’,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으며 산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혀 해썹과 스마트 해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 코리아’가 식품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식품안전을 위한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다른기사 보기